커피
콜롬비아 나리뇨 '엘 바도' 게이샤 워시드
망고앵무
2025. 5. 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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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나리뇨 '엘 바도' 게이샤 워시드
Colombia Nariño ’El Bado‘ Gesha Washed
테이스팅 노트 : 시트러스, 버터리, 라임, 핵과류, 초콜렛
Tasting Note : Citrus, Buttery, Lime, Stone Fruit, Chocolate
로스터리 : 아마추어
품종 : 게이샤
가공 : 워시드
두번째 엘 바도다. 전에 마셨던것과 다르게 안정적인 프로파일로 로스팅된 커피라서 다시 보낸 듯. 이 커피에 대해서 할 말은 없고 생두사 성토를 하고싶은데 아마 이 커피는 인텔리젠시아에서 들여온 그 엘 바도와 같은 농장일 가능성이 높고, 생두를 수입하면서 최소한 프로듀서가 누구인지는 알 수 있을텐데 여전히 정보가 좀 부족하다. 커피에 대한 불신을 누가 만드는 것인지 참..
여전히 시다. 시트러스 계열이긴 하지만 특정한 과일을 집을 수 없는 그냥 ’시트러스‘ 스러운 신맛과 프루티로 시작해서 약간의 버터리, 중반부부터는 라임이 연상되는 그런 프루티, 약간의 핵과류스러운 프루티, 그리고 후미에서는 초콜렛 등. 맛이 꽤나 단조롭고 예전에 콜롬비가 게이샤가 퀄리티가 별로 좋지 않던 시절에서 불리던 그런 콜롬비아 게이샤같은 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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