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에티오피아 게데오 게뎁 '테쇼메 게메츄' 워시드
망고앵무
2023. 2. 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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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게데오 게뎁 '테쇼메 게메츄' 워시드
Ethiopia Gedeo Gedeb 'Teshome Gemechu' Washed
테이스팅 노트 : 레몬, 라임, 플로럴, 블랙티
Tasting Note : Lemon, Lime, Floral, Black Tea
로스터리 : 세이커피 SEYCOFFEE, 미국 U.S.A
품종 : Heirloom
가공 : 워시드
세이의 2021년 기준 마지막 에티오피아 테쇼메 게메츄. 처음듣는 이름션이며 이게 사람인지 워싱스테이션인지, 사람에게서 따온 워싱스테이션 인듯. 첼베사 근처에 있는 곳이라고 한다. 탠덤에서는 특이하게도 생두백으로 팔았던 커피.
맛은 내가 좋아하는 세이의 에티오피아 커피, 나는 복합성보다 대표적인 노트가 강하고 진하게 오래가는 커피를 선호한다, 복합성을 싫어하진 않지만 에티오피아의 경우에 복합성은 양날의 검이라고 평가하기 때문. 일단 첫입부터 강한 레몬의 맛, 마실수록 레몬보다 라임에 가까워진다. 플로럴도 있고 핵과류의 프루티가 인상적인데 특히 살짝 으깨서 설탕에 절인듯한 그런 프루티, 약간의 블랙티도 느껴지지만 프루티가 더 강하다.
작년에 마신 레드루스터의 데메카 베챠같은 맛인데 데메카보다 밝은 설탕의 느낌이 더 강하다, 레드루스터는 브라운슈거가 강했다면 이거는 흰설탕에 가까운 매우 투명한 단맛이고, 단맛이 프루티함을 헤치거나 그러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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