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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 리카 산 호세 산타 마리아 데 도타 - 바예 데 도타 로스 산토스 '라스 누베스 - 로베르토 마타 나랑호' 게이샤 내츄럴

커피

by 망고앵무 2025. 2. 20.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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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 리카 산 호세 산타 마리아 데 도타 - 바예 데 도타 로스 산토스 '라스 누베스 - 로베르토 마타 나랑호' 게이샤 내츄럴
Costa Rica San José, Santa Maria de Dota - Valle de Dota Los Santos ’Las Nubes - Roberto Mata Naranjo‘ Gesha Natural

테이스팅 노트 : 말린 장미, 커피 블라썸, 머스크, 라즈베리, 바닐라 웨이퍼, 코튼 향수, 망고
Tasting Note : Dried Rose, Coffee Blossom, Musk, Raspberry, Vanilla Wafer, Cotton Perfume, Mango

로스터리 : 리얼빈 RealBean, 한국 Korea
품종 : 게이샤
가공 : 내츄럴

예전에 리얼빈에서 로스팅한 라스 누베스라는 게이샤다. 2024년 CoE에서 14위를 했던 농장이고 같은 커피라고 설명에는 적혀있으나 정확하지는 않다. 논옥션랏이라곤 하는데... 정확한 이름은 로베르토 마타 나랑호 몬테로라는 이름의 프로듀서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CoE에서는 나랑호까지만 농부이름으로 적어서 올렸다. 아마 따라주의 다른 몬테로 패밀리(라 파스토라로 유명한)와 겹쳐서인지, 혹은 따로 표기를 안해도 되는 종류의 이름인지는 잘 모르겠다. 중남미의 프로듀서는 풀네임을 적기보단 적당히 줄여서 말하곤 하는데 생략해도 되는 타입의 이름이라서라고 생각한다.

맛이 톡 튀는 화려함이 있다. 말린 장미같은 플로럴과 커피 블라썸이 살짝 엮인 그런 플로럴, 덤으로 머스크같은 향이 엮여있으며 톡 쏘지만 발효된 느낌이 아니라 상큼한 라즈베리같은 베리류의 프루티, 약간의 바닐라 웨어퍼같은 단향, 코튼류 - 향수가 연상되는 그런 플로럴과 약간의 망고같은 프루티로 마무리되는 맛. 붉은 느낌의 프루티와 플로럴이 매력적인 커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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