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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룬디 카얀자 '기슈비 - 헤자 워싱 스테이션' 레드 버번 워시드

커피

by 망고앵무 2023. 7. 2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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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룬디 카얀자 '기슈비 - 헤자 워싱 스테이션' 레드 버번 워시드
Burundi Kayanza 'Gishubi - Heza Washing Station' Red Bourbon Washed


테이스팅 노트 : 밤, 실키, 바닐라, 레드 커런트, 버터리, 블랙베리, 라즈베리, 훈연된 과일
Tasting Note : Chestnut, Silky, Vanilla, Red Currant, Buttery, Blackberry, Raspberry, Smoked Fruits

로스터리 : 요한 & 니스트롬 JOHAN & NYSTRÖM, 스웨덴 Sweden
품종 : 레드 버번
가공 : 워시드

블라인드 샘플 2번, 보기만해도 에티오피아가 생각난다. 홀빈이 작은데 둥글둥글하고 귀엽다. 라이트 로스팅된 커피이고, 생각나는 로스터리는 일단 SEY, 최근에 마신 Johan & Nystrom, heart정도로 좁혀진다. 굳이 에티오피아가 아니더라도 르완다나 브룬디같은 아프리카일 수도 있고, 매우 적은 확률로 콜롬비아의 카스티요Castillo 품종일 가능성으로 보인다. 원두의 생김새가 불안정해서 르완다보다는 브룬디의 가능성이 높아보이고 꽤 진행이 된듯한 원두의 성숙된 향 - 좋게말해서 성숙이지, 맛이 가기 직전의 향들이 나타난다. 커피를 적셨을 때에도 가스가 잘 일어나지 않는다.

밤, 실키함, 바닐라, 레드 커런트, 버터리, 블랙베리, 라즈베리, 그리고 훈연된듯한 과일맛이 난다. 최근에 이런 커피는 요한 & 니스트롬의 기슈비 - 헤자 워싱 스테이션, 워시드. 내츄럴일까 생각을 했는데, 이 커런트같은 맛은 워시드에서 느꼈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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