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 사우스 프로빈스 냐루구루 은고마 '후지 - 이키제레' 레드 버번 워시드
Rwanda South Province, Nyaruguru Ngoma 'Fugi - Ikizere' Red Bourbon Washed
테이스팅 노트 : 말린 대추야자, 금속 쓴맛, 샤프란, 중앙아시아 향신료, 자두, 말린 사과
Tasting Note : Dried Date, Metalic Bitter, Saffron, Central Asia Spices, Plum, Dried Apple
로스터리 : 티피카 Typica, 한국 Korea
품종 : 레드 버번
가공 : 워시드
이번 바호커피의 샘플 2번은 후지 이키제레다. 이미 접해본 적이 있는 커피이며, 접하기 이전에도 몇몇곳에서 사용한걸 봤던 커피이기도 하다. 르완다의 커피라고 하면 오히려 남쪽은 덜 유명한 곳인데, 남쪽의 르완다는 오히려 브룬디의 유명한 커피 산지중 하나인 카얀자와 근접해있다. 그래서 르완다보단 브룬디의 커피와 비슷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은 할 수 있으나, 실제로 내가 먹어봤을 땐 굉장히 브룬디와 르완다와는 다른 특이한 맛이였다. 이번에도 그랬으면 좋겠다.
이번에도 특이한 맛이다. 말린 대추야자같은 진득하고 깨끗한 단맛, 근데 이번 커피도 메탈릭한 쓴맛이 있다. 뒤를 잇는건 고급진 맛의 차 - 샤프란 차가 떠오르는 중앙이나 서남아시아의 스파이스가 있으며 잘익은 자두와 말린 청사과같은 프루티로 마무리된다. 근데 쓴맛은 어디서 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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