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후일라 아이페 '엘 미라도르 - 호세 하비에르 카나큐' 치로소 워시드
Colombia Huila, Aipe 'El Midarod - Jose Javier Canacue' Chiroso Washed
테이스팅 노트 : 유자, 베르가못, 열대과일, 치즈, 플로럴
Tasting Note : Yuzu, Bergamot, Tropical Fruits, Cheese, Floral
로스터리 : 세이커피 SEYCOFFEE, 미국 U.S.A
품종 : 치로소
가공 : 워시드
2월 세이 구독의 치로소 엘 미라도르, 세이에서는 처음 작업했다고 하지만 2019년에 엘 미라도르에서 콜롬비아 품종을 한번 쓴적이 있다. 로이스 초콜렛같은 고급진 초콜레티가 인상적인 커피였는데, 치로소, 안티오키아가 아닌 후일라의 치로소라니..흠..
게이샤가 생각나는 듯한 맛의 커피로 치즈는 타케시가 생각났으나, 마실수록 에스메랄다의 하라미요가 떠오르는 계열의 커피다. 산뜻하면서 많이 새콤한 유자같은 프루티로 시작해서 베르가못의 향과 다양한 열대과일의 진득한 프루티, 약간의 치즈, 후미로 갈수록 다양해지는 플로럴로 마무리된다. 허니서클과 꽃잎이 짧은 노란색의 플로럴이 복잡하게 섞여있는데, 잘못하면 치로소에만 메달릴 정도로 강렬하며 우아한 퀄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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