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톨리마 이바귀 '칸타 라나스 - 에드워드 산도발' 카투라 치로소 워시드
Colombia Tolima, Ibague 'Canta Ranas - Edward Sandoval' Caturra Chiroso Washed
테이스팅 노트 : 훈연향, 황설탕, 청포도, 하얀 꽃, 레몬, 심플 시럽, 매운맛
Tasting Note : Smoked, Brown Sugar, Green Grape, White Flower, Lemon, Simple Syrup, Spicy
로스터리 : 아마추어
품종 : 치로소
가공 : 워시드
엠아이커피에서 처음 이 생두를 수입한 뒤로 매번 마셔봤던 커피고 뭐 생두 관련해서 더 할 말은 없을 듯.. 톨리마에서 재배되는 치로소라는 점에서 꽤나 희소성이 있는 커피고 맛도 나름 한국에서 맛있다고 알려지긴 했는데 이게 참 그렇다. 치로소 품종은 생각보다 더 한국에 많이 들어오는 편이고 이보다 더 좋을 커피들이 있는데 생각보다 그런 커피들이 주목은 못받는다는게.. 아마추어 로스터가 프로파일을 다시 바꿨다는데 겉보기로는 꽤 라이트하게 볶였는데 비해 갈아보면 조금 더 디벨롭이 된 듯 하다.
약간의 매케함 - 이게 치로소 품종에서 나타나는 것 때문인지 로스팅 문제인지 알 수 없으나 저번에도 비슷한 디펙트가 나타난걸로 봐서는 로스팅 디펙트 때문인 거 같고, 생각보다는 꽤나 마실만 하다는 수준에서 나름 좋아지긴 했다. 약간 훈연된 향과 엮인 황설탕, 청포도, 흰색이 떠오르는 꽃, 레몬과 심플 시럽, 근데 식을수록 중후반부에서 매운향이 조금씩 난다. 혀로 전해지는건 거의 없고 향으로만 느껴지긴 하는데 이제 조금 더 고치면 될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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