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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 산타바바라 엘 씨엘리토 '다비드 무뇨스' 파카스 워시드

커피

by 망고앵무 2023. 2. 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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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 산타바바라 엘 씨엘리토 '다비드 무뇨스' 파카스 워시드
Honduras Santa Bárbara, El Cielito 'David Muñoz' Pacas Washed

테이스팅 노트 : 히비스커스, 허니서클, 카라멜, 브라운 슈거, 플럼, 실키, 솜사탕
Tasting Note : Hibiscus, Honeysuckle, Caramel, Brown Sugar, Plum, Silky, Cotton Candy

로스터리 : 하트 커피 로스터스 heart coffee roasters, 미국 U.S.A
품종 : 파카스
가공 : 워시드

간만에 마시는 산타바바라 출신의 온두라스 커피. 간만이라니까 뭔가 어색하다, 내가 주로 마시는 로스터리들은 거의 대부분 산타바바라 지역의 커피를 사용하고 있다. 다비드 무뇨즈의 커피는 하트 이전에 리얼빈에서 샘플링했던 '누에바 에스퍼란사'가 있는데 아마 하트와 같은 생두일 가능성이 크다라 생각했는데, 고도가 다르니 랏이 다른게 확정. 여러모로 비교-평가하는데 도움이 된다.

전에 마셨던 다비드 무뇨즈의 커피는 커런트 계열의 묵직한 단맛이 인상적이였는데 비해 이번에 마신건 정 반대다. 굉장히 가볍고 플로럴한 느낌으로 시작하는데 - 히비스커스, 허니서클같은 플로럴, 매우 진한 캬라멜 - 그러나 가벼워서 브라운슈거 같은, 진한 플럼, 실키한 바디, 솜사탕같은 느낌의 단맛까지. 전에 마신 리얼빈은 묵직한 프루티가 인상적이였던 것에 비해 하트의 것은 플로럴하고 가볍고, 단맛이 굉장히 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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