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라스 렘피라 산 호세 에스큄파라 '로스 피노스 - 레니에리 올란도 카르바할 궤바라' 티피카 허니
Honduras Lempira, San Jose Esquimpara 'Los Pinos - Reniery Orlando Carvajal Guevara' Typica Honey
테이스팅 노트 : 프룬, 건포도, 허브, 블러드 오렌지, 키위, 꿀
Tasting Note : Prune, Raisin, Herb, Blood Orange, Kiwi, Honey
로스터리 : 아폴론즈 골드 Apollon's Gold, 일본 Japan
품종 : 티피카
가공 : 허니
일본 로스터리의 가장 큰 장점은 한국에 들어오지 않는 고퀄리티의 커피들을 빠르고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이고, 게다가 직배도 가능한곳이 몇 있다. 로스 피노스는 CoE의 상위권을 매번 차지하는 올란도 카르바할이 생산하는 커피로 굳이 프로듀서 이름을 붙여놓는건 같은 렘피라에 로스 피노스라는 농장이 또 있기 때문이다, 지역은 다르지만, 그래서 나도 프로듀서 이름을 기억하고 구분하는 편이다.
생각보다 인텐스가 폭발하지 않았으나 대회 상위권 커피의 특징처럼 모난 맛이 없이 즐길 수 있는 상위권 커피의 맛이였다. 내 생각으로는 주황색 계열의 커피가 나올 줄 알았으나 파란색이나 보라색의 톤 커피가 나와서 당황하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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