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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톨리마 플라나다스 가이타니아 '부에나 비스타 랏 #4 - 아스트리드 메디나' 카투라 워시드

커피

by 망고앵무 2023. 3. 13.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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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톨리마 플라나다스 가이타니아 '부에나 비스타 랏 #4 - 아스트리드 메디나' 카투라 워시드
Colombia Tolima, Planadas Gaitania 'Buena Vista Lot #4 - Astrid Medina' Caturra Washed

테이스팅 노트 : 허니서클, 복숭아, 버터, 빨간 베리류, 백설탕, 중국 녹차, 체리
Tasting Note : Honeysuckle, Peach, Butter, Red Berries, White Sugar, Chinese Green Tea, Cherry

로스터리 : 세이커피 SEYCOFFEE, 미국 U.S.A
품종 : 카투라
가공 : 워시드

아스트리드 메디나, 한국에서는 이름이 덜 알려진 유명한 콜롬비아의 프로듀서중 하나로 2015년 콜롬비아 CoE에서 필드블렌드로 1위를 해버린 프로듀서이고, 온두라스의 마리사벨과 마찬가지로 여성 프로듀서로 알려진 사람이기도 하다. 작년에 마신 아스트리드 메디나의 커피도 굉장히 맛있게 마셨는데 올해는 더더욱 퀄리티가 좋으니 더 맛있겠지.

예상이 맞았다. 첫 입부터 자욱하게 입 안에서 퍼지는 허니서클로 시작해서 복숭아같은 프루티와 엮인 버터, 향긋하고 밝은 붉은 베리류의 프루티와 백설탕같은 진한 단맛, 후미에서는 태평후괴라고는 이야기했지만 갈색 잎이 생각나는 긴 찻잎의 중국 녹차같은 맛, 그리고 다 마시고 남는 입안의 여운은 체리향이 진하게 남는다. 처음 마시고 난 느낌은 게이샤 워시드같은 느낌이 났고, 더더욱 마실수록 파나마의 레리다 게이샤 워시드같은 맛에 가깝다는 느낌을 받았다. 매년 말하지만, 콜롬비아는 매 해 맛의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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