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룬디 카얀자 '부케예 - 2022년 수확 냉동' 워시드

 

부룬디 카얀자 '부케예 - 2022년 수확 냉동' 워시드
Burundi Kayanza 'Bukeye - 2020 Harvest Frozen' Washed

테이스팅 노트 : 얼그레이 밀크티, 빨간 베리류, 중국 녹차, 블러드 오렌지, 복분자
Tasting Note : Earl Grey Milktea, Red Berries, Chinese Green Tea, Blood Orange, Black Raspberry

로스터리 : 세이커피 SEYCOFFEE, 미국 U.S.A
품종 : 필드 블렌드
가공 : 워시드

생두사인 오시토에서 생두를 진공포장하거나 냉동한다는 이야기는 듣고 진공포장된 커피는 마셔봤을 때(전의 Copa de Oro) 퀄리티의 차이를 느끼지 못했는데 이 커피는 냉동으로 보관되었다. 세이의 이야기로는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커피들만 모아서 냉동처리를 했다고 하는데 결국엔 맛만 좋으면 그만이다. 맛이 좋다면 의미가 있고 아니라면, 예..

보통의 부룬디와는 다르게 톤이 부드럽게 말려들어가는 맛이다. 얼그레이 밀크티가 생각나는 부드러운 느낌, 빨간 베리류, 중국 녹차가 떠오르는 부드러움, 블러드 오렌지, 복분자가 떠오르는 프루티 등. 보통 부룬디하면 생각나는 톡 쏘는 노트는 적고 부드럽고 마일드하고, 중국차같은 두꺼운 텍스쳐가 풀리면서 나타나는 프루티한 개성이 매력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