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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르완다 웨스턴 프로빈스 냐마셰케 '기테시' 레드 버번 워시드

by 망고앵무 2024.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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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 웨스턴 프로빈스 냐마셰케 '기테시' 레드 버번 워시드
Rwanda Western Province, Nyamasheke 'Gitesi' Red Bourbon Washed

테이스팅 노트 : 오렌지, 말릭, 홍차, 바닐라, 빨간 베리류
Tasting Note : Orange, Malic, Black Tea, Vanilla, Red Berries

로스터리 : 코피 로스터스 Koppi Roasters, 스웨덴 Sweden
품종 : 레드 버번
가공 : 워시드

이번엔 르완다, 기테시에서 온레드버번이다. 확실히 아프리카의 커피는 유럽과 미국이 쓰는 커피가 확실하게 나눠진 느낌인데 기테시가 그 중 하나이다. 의외로 미국에서는 자주 볼 수 없고, 유럽의 스페셜티 로스터리에서는 거의 매년 보게되는 이름 중 하나이다.

부드러운 맛의 르완다다. 오렌지가 떠오르는 시트러스한 프루티와 신맛, 약간의 말릭, 홍차가 생각나는 티라이크, 아주 약간의 바닐라와 빨간 베리류가 생각나는 프루티 등. 르완다도 전보다 가공상황이 좋아졌는지 토속적이거나 나무뿌리같은 맛과 향들이 연상될 수 있는 애매한 맛들은 거의 없다시피 하고(저번에 마신 쉬라도 그랬고) 티라이크와 프루티한 맛이 더더욱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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