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이스트 하라즈 아사홀 '아브르 알사파' 자디 내츄럴
Yemen East Haraz, Asahol 'Abr Alsafa' Ja'adi Natural
테이스팅 노트 : 머드셰이크, 초콜렛, 샤프란, 장미 오일, 시트러스, 바닐라, 머스크, 향수, 인텐스
Tasting Note : Mudshake, Chocolate, Saffron, Rose Oil, Citrus, Vanilla, Musk, Perfume, Intense
로스터리 : 리얼빈, 한국 Korea
품종 : 자디
가공 : 내츄럴
리얼빈의 예멘 샘플. 퀴마나 포트오브모카같은 디스트리뷰터를 거친 예멘의 가격은 꽤 비싼 편이나, 의외로 다이렉트로 구매한다면 가격이 꽤 낮아지는 편이다. 이 커피는 3kg에 15만원하는, 1키로에 5만원정도 하는 예멘커피로 가격만 보자면 그렇게 퀄리티가 높아보이지 않으나 생두사인 리브레에서 가져오는 예멘은 가성비가 정말 좋은편이다. 이 커피도 아마 그럴 것이다. (정정 : 키로에 15만원이라고 한다. 비싼 이유가 있구나..)
스펙트럼이 너무 넓고, 너무 인텐스가 강한 커피. 흔히 예멘에서 보이는 머드셰이크같은 텍스쳐와 단맛과 초콜레티와 밀키 등한 느낌, 샤프란같은 향긋한 향신료의 향, 여기까진 그렇다 치는데, 너무나도 진한 향유느낌의 장미 오일과 탱자나 베르가못 씹는 듯한 굉장히 시고 향긋한 시트러스, 식으면 바닐라의 단향과 머스크 향수같은 단향이 목구멍에서 브레스 나오듯 뿜어져 나온다. 인텐스가 무지막지하게 강하고, 클린하고, 한 잔 마시고 두번째 잔을 마실 생각에 두려워지는 무서운 커피다. 맛이 있는데, 너무 부담스럽고 헤비하고 인텐스가 강하다. 비싼 맛이라 할 말은 없는데, 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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