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와하카 산 프란치스코 오솔로테펙 '리카르도 로메로' 버번,티피카 워시드

 

 

멕시코 와하카 산 프란치스코 오솔로테펙 '리카르도 로메로' 버번,티피카 워시드
Mexico Oaxaca, San Francisco Ozolotepec 'Ricardo Romero' Bourbon & Typica Washed

테이스팅 노트 : 핵과류, 열대과일, 베리류, 견과류 단맛, 밀크 초콜렛, 체리
Tasting Note : Stone Fruit, Tropical Fruits, Berries, Nut Sweet, Milk Chocolate, Cherry

로스터리 : 패신저 커피 & 티 Passenger Coffee & Tea, 미국 U.S.A
품종 : 버번, 티피카
가공 : 워시드

비밀친구가 준 패신저의 리카르도 로메로, 리카르도 로메로의 커피는 매 년 패신저에서 구입하는지 꽤 전부터 봤던 커피고, 노트가 너무 매력적이라 한번정도는 마셔보고 싶은 그런 커피다. 요새 스페셜티 생산으로 열을 올리고있는 와하까의 커피라 더 궁금하기도 하다. 멕시코는 뗴루아가 극단적으로 갈리는 국가라고 생각하는데 와하까의 경우엔 섬세함이 스페셜티에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한 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맛있다. 핵과류의 실키함과 신맛, 열대과일의 프루티와 베리류를 왔다갔다하는 프루티함, 견과류 단맛과 부드러운 밀크초콜릿, 후미에서는 진하지 않고 은은한 체리. 확실한거는 멕시코 뉴크롭은 그 오묘한 허브함이 많아 사라지고, 프루티함이 굉장히 진해졌다는 것. 내년엔 얼마나 좋아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