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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양품3

무인양품, 인스턴트 말차 라떼 무인양품, 인스턴트 말차 라떼, 5900원. 10회분(140ml x 10회)을 만들 수 있는 꽤 가성비 좋은 제품이며 교토의 찻집에서 블렌드한 말차를 사용했다고 한다. 단지 라떼보다는 탈지분유의 향이 진하게 나타나고 생각보다 더 달고 깊은맛은 덜하긴한데 왜 사먹냐, 이게 스타벅스보다 훨 맛있다. 이것보다 더 깊고 진한 말차류는 전에 도안에서 선물받은 시럽밖에 없었고, 이것도 생각보다 말차향이 진하게 나타난다. 단지 첫 입에 코코아같은 강한 탈지분유의 맛이 나타나서 그렇지, 텍스쳐도 진한편이고 마셨을 때 혀에 남는 말차맛이 꽤 좋다. 근데 왜 커피 리뷰가 아니냐 말차 리뷰냐, 코감기에 걸려서 제대로 된 노팅을 하기 힘들다. 어제까지도 할 만 했는데 아침에 먹은 커피와 음식의 향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서 요양.. 2024. 11. 20.
무인양품 LABO, 발수 방풍 블루종 & 잘 타지 않는 소재로 만든 재킷 시즌 몇호짜리 ’올해는 진짜 옷 안사야지‘ 인가.. 덩치가 약간 있는 나에게는 옷 자체가 크게 만들어진 라보제품들이 편해서 자주 사게된다. 이번엔 23AW에 나온 방풍 바람막이와 24SS, 신제품인 불에 잘 안탄다는 캠핑용 재킷을 샀다. 원래 23SS의 트윌자켓을 살까 정말 고민을 많이했는데 비슷한 컨셉인 유니클로와 마르니 합작의 재킷이 있어서 이걸로 선회했다(참고로 이것도 실물 매우이쁨..). 방풍 바람막이는 내피가 없이 순수한 홑겹 바람막이로 보온기능이 없어서 생각보다 간절기에 유용할 거 같고 - 만약 환절기에 입고싶다면 이것보다는 WALKER라인의 나일론 윈드 브레이커를 추천하는데 이유가 시보리가 짱짱하고 같은 홑겹이지만 약간 더 두껍고 더 저렴하다. 생각보다 카키그린 컬러가 국방색같은 느낌이 없고.. 2024. 2. 17.
무인양품 Labo 와플 폴리에스터 편직 의류, 에디 바우어 플란넬 셔츠 정말 오랜만에 올리는 옷 리뷰, 2개의 MUJI Labo와 하나의 Eddie Bauer. 무인양품 라보부터 얘기하자면 이 와플편직 후드, 폴리에스터 100%로 직조한 의류인데 처음 발매했을 때 구매 의사가 없었으나 저번에 직접 실물을 보고 너무 이뻐서 구매했던 옷인데, 이번에 세일을 크게 한 이유로 크루넥도 같이 구입했다. 후드는 옆으로 쭉 퍼지는 - 브랜드로 치자면 챔피온같은 핏이 나오고 크루넥은 후드랑은 다르게 좀 더 얌전한 핏이 나온다. 옷 재질상 늘어나는건 뭐 그렇다 치는데, 만약 올이 나간다면 마음이 아플 거 같아서 구매를 안하려고 했으나, 라프시몬스처럼 패치같은거를 그 위에 붙이면 더 멋있을 거 같다. 후드는 구매가격 89900원(현재가격 69900원), 크루넥은 구매가격 59900원. 요즘 .. 2023.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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