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탄자니아 사우던 하이랜드 음베야 피크 '런지 에스테이트' 워시드
Tanzania Southern Highlands, Mbeya Peak 'Lunji Estate' Washed
테이스팅 노트 : 타임, 시원한 허브류, 사과, 바닐라, 요구르트, 티라이크
Tasting Note : Thyme, Cool Herbs, Apple, Vanilla, Yogurt, Tealike
로스터리 : 19grams, 독일 Germany
품종 : 블루 마운틴, 버번, 티피카
가공 : 워시드
19grams의 어 드밴트 캘린더 5번, 탄자니아 런지 에스테이트 워시드. 품종은 블루마운틴과 버번, 티피카가 섞여있는 필드블렌드 커피로 탄자니아의 커피는 아프리카 커피지만 정돈된 느낌이 있다. 우아하다고 할까, 최근에 마신 탄자니아중에는 맨해튼의 에델바이스가 정말 기억에 남는 커피였다. 바닐라와 하얀색 꽃, 티라이크의 우아한 커피여서인가 예전같았으면 탄자니아하면 스페셜티보단 커머셜을 떠올렸을 텐데, 요즘은 르완다 내츄럴과 동급으로 믿고 마시는 커피가 됐다.
맛은 음, 그냥저냥 무난한 커피다. 맛이 무난하고 순하고, 이런 종류의 차를 마셔봤던 기억은 있는데 뭐였는지는 기억이 잘 안난다. 타임이나 시원한 느낌을 주는 허브의 - 그러나 풀잎이나 야채느낌은 적어서 약간 녹차같은 느낌, 그리고는 은은한 사과의 단맛 계열의 촉감과 바닐라 향, 후미로 갈수록 단맛이 요구르트로 꺾인다. 굉장히 부드운 커피인데, 인텐스가 강했으면 더 재밌었을 거 같다.
728x90
'커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스타리카 따라주 산타 로사 드 코르테즈 '산타 로사 1900' 워시드 (0) | 2022.12.05 |
---|---|
에티오피아 짐마 리무 세카 '파헴' 워시드 (0) | 2022.12.05 |
리더보드 시즌 08 / 6번 (0) | 2022.12.05 |
온두라스 라 파스 마르살라 치나클라 '카바예로' 카투아이 워시드 (0) | 2022.12.05 |
에티오피아 짐마 리무 세카 '파헴' 내츄럴 (0) | 2022.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