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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에티오피아 오로미아 구지 '모레도코페' 워시드

by 망고앵무 2022.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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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오로미아 구지 '모레도코페' 워시드

Ethiopia Oromia, Guji 'Moredocofe' Washed

 

테이스팅 노트 : 청량함, 레몬 시럽, 초콜렛, 민트
Tasting Note : Sparkling, Lemon Syrup, Chocolate, Mint

로스터리 : 송네피오르드 Sognefjord Kaffibrenneri, 노르웨이 Norway
품종 : Heirloom
가공 : 워시드

 

노르딕 로스팅이란 말은 가급적 쓰지 않으려고 하나, 북유럽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그 특유의 맛은 노르딕이라고 부르는게 가장 편하다. 이건 암스테르담 커피를 마시면서도 느끼는거지만 특정 지역에서 느낄 수 있는 그 특유의 맛들이란게 확실히 존재하는데, 아마 커피보단 그 지역의 사정(특히 물)으로 정해지는 특이한 떼루아? 라고 생각한다. 노르딕으로 처음 마셔본 에티오피아 워시드는 큰 충격까진 아니더라도 신선한 느낌을 줬다, 특히 한국커피에서 보기 힘든 텍스쳐나 맛이 전해지는 루트가 독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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