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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 냐루구루 '냐키주' 버번 워시드
Rwanda Nyaruguru 'Nyakizu' Bourbon Washed
테이스팅 노트 : 밝음, 졸인 핵과류, 장미
Tasting Note : Bright, Boield Stone Fruit, Rose
로스터리 : 머틀리 & 잭 커피 로스터스 Muttley & Jack's Coffee Roasters, 스웨덴 Sweden
품종 : 버번
가공 : 워시드
내가 정말 다양한 르완다를 이것저것 마셔봤지만, 이 때 마신 르완다의 맛은 잊을 수 없다. 머틀래 & 잭은 스웨덴에 있는, 호숫가에 위치해 호수를 바라보며 로스팅을 하는 마이크로 로스터인데, 로스터리 구경 하면서 주위를 보면 정말 환경이 부럽다. 그 덕분인가, 커피도 정말 맛있다. 매년 한두번씩은 머&잭에서 커피 구매하는걸 상상하는데, 마이크로 로스터리 중에서도 너무 유명세가 떨어지는 곳이라 커피 순환이 느려서 늘 고민하게 만든다. 르완다가 포테이토 디펙트가 퍼지기 전에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던 국가였다고 하고, 매번 이런 커피를 마셨다고 하는데 얼마나 축복받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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