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따라주 산타 마리아 드 도타 '그라니다스 데 오르티스 - 오르티스 1900' (티피카)메호라도 레드 허니

 

코스타리카 따라주 산타 마리아 드 도타 '그라니다스 데 오르티스 - 오르티스 1900' (티피카)메호라도 레드 허니

Costa Rica Tarrazu, Santa Maria de Dota 'Granidas de Ortiz - Ortiz 1900' (Typica)Mejorado Red Honey

 

테이스팅 노트 : 오렌지, 크림, 블루베리, 위스키

Tasting Note : Orange, Cream, Blueberry, Whiskey

 

로스터리 : 릴라이어블, 한국 Korea

품종 : (티피카)메호라도

가공 : 레드 허니

 

오르티스 1900은 릴라이어블에서 사마시기 전, 엠아이커피에서 샘플을 먹었을 때 너무 맛이 좋아서 릴라이어블에 추천했던 커피다. 지금은 릴라이어블에서 구매하지 않지만, 생두 픽을 꽤 대담한 곳을 여전히 하고있는 몇 안되는 로스터리중 하나이다, 게다가 콜드브루가 맛있고. 메호라도 품종은 내가 참 좋아하는 품종인데, 굳이 (티피카)로 괄호처리 한 이유는 현재는 메호라도가 티피카와 관련이 없고 에티오피아 에어룸과 버번의 하이브리드 유전자를 갖고있다 밝혀졌기 때문인데, 정말로 티피카가 있을수도 있다. 에콰도르에서는 티피카로 심어진 커피들은 거의 다 메호라도인데, 농장마다 스크린사이즈도 제각각이고 모양도 전부 다르다. 유전적으로 불안정하거나, 혹은 전부 다른 품종일 가능성이 있다. 아무튼 이 오르티스 1900의 후미는 오렌지와 위스키같은 쎄한 느낌, 그리고 단맛이 소용돌이치며 목으로 넘어가는 느낌이 너무 황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