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후일라 산 어거스틴 푸루탈 '엘 세드로 - 세르비오 보티나' 핑크 버번 워시드
Colombia Huila, San Agustín Purutal 'El Cedro - Servio Botina' Pink Bourbon Washed
테이스팅 노트 : 허브, 허니서클, 발렌시아 오렌지, 휘핑 크림, 딸기, 레몬에이드, 발랄한, 열대과일
Tasting Note : Herb, Honeysuckle, Valencia Orange, Whipped Cream, Strawberry, Lemonade, Vibrant, Tropical Fruits
로스터리 : 세이커피 SEYCOFFEE, 미국 U.S.A
품종 : 핑크 버번
가공 : 워시드
요새 마셔야 할 커피가 너무나 늘어서 밀린 리뷰좀 다시 해야지 하고 집은 세이의 핑크버번 세개중 하나다. 세르비오 보티나라는 프로듀서의 핑크버번이고 Copa de Oro에서 남쪽부분 5위를 한? 프로듀서다. 생두가격을 보면 대회에 쓰인 커피는 아닌 듯, 정확한 내용이 적혀있지 않은걸로 봐선 더더욱 그렇다. Copa de Oro 말고도 콜롬비아 CoE에서 2022년 16위, 21년 9위, 20년 5위? 를 한 기록이 있다(20년 기록엔 프로듀서 이름이 없어서 정확하게 확인은 안됨). 뭐 맛은 있겠지, 어떤 맛이 나는지가 더 중요하다.
처음 마시고 나서 정말 어렵다, 맛이 어려운 커피인게 너무 강하게 들어와서 먼저 마셔본 애들에게 이거 맛이 왜이러냐고 물어봤더니 다들 비슷한 답이 돌아온다. 허브향이 더 진하게 느껴지는 허니서클같은 플로럴과 발렌시아 오렌지, 휘핑크림이 떠오르는 단향, 이에 엮인 딸기, 레몬에이드가 생각나는듯한 스펙트럼이 넓고 발랄한 신맛, 엮인듯한 열대과일의 맛 등. 이 커피를 다 마실 떄 까지 노팅을 못했는데 정말로 맛이 다양하고 넓어서 그렇다. 어려운데 너무나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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