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오로미아 구지 '테스파예 베켈레' 티피카 무산소 내츄럴

 

에티오피아 오로미아 구지 '테스파예 베켈레' 티피카 무산소 내츄럴
Ethiopia Oromia, Guji 'Tesfaye Bekele' Typica Anaerobic Natural

테이스팅 노트 : 딸기, 포도, 넛멧, 넥타린, 스파이스
Tasting Note : Strawberry, Grape, Nutmeg, Nectarine, Spices

로스터리 : 콜로나 커피 Colonna Coffee, 영국 U.K
품종 : 티피카
가공 : 무산소발효 내츄럴

도안보급 마지막, 콜로나의 테스파예 베켈레 무산소. 테스파예 베켈레는 지금은 2020년 CoE 상위권에 진입한 타데의 프로듀서로 유명하지만, 예전부터 구지의 수케쿠토로 이름을 날린 유명한 프로듀서이다. 좋고 클린한 커피를 만드는 테스파예가 고대 티피카로 무산소를 했다는데, 티피카는 타데에 있으니 아마 타데 팜에서 나온 듯. 도안 사장님이 혼자먹기 너무 아까워서 보내줬다는데..

라기엔 음, 그냥 그저 그런 에티오피아 무산소같다는 생각이 있다. 맛이 없다기보단 어디선가 마셔본 느낌의 커피인데, 딸기와 포도, 그리고 넛멕과 넥타린 등. 프루티함이 좋다가 좀 어둡게 꺾이며, 스파이스가 있다. 샨타웨네 무산소도 이런 느낌이였는데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