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치리퀴 볼칸 후루퉁고 '핀카 누구오 - 가야르도 패밀리' 게이샤 워시드
Panama Chiriquí, Volcán Jurutungo 'Finca Nuguo - Gallardo Family' Gesha Washed
테이스팅 노트 : 체리, 열대과일, 살구, 시트러스, 히비스커스, 레몬에이드, 로즈힙
Tasting Note : Cherry, Tropical Fruits, Apricot, Citrus, Hibiscus, Lemonade, Rosehip
로스터리 : 카운터 컬쳐 커피 Counter Culture Coffee, 미국 U.S.A
품종 : 게이샤
가공 : 워시드
이건 어제의 누구오와 같이 받아온 카운터컬쳐에서 먼저 발매한 누구오다. 발매 당시 4온스씩으로 50달러인가?에 판매한 커피로 아주 놀랍지만, 이게 더 저렴하다. 아무튼 카컬의 누구오는 워낙 전통도 깊고 해서 늘 쳐다만 봤던 커피인데 또 내 손에 한움큼 손에 쥐어줬다, 히히.
어제 마신 누구오랑은 꽤 결이 많이 다르다. 어제 마신 누구오보다 인텐스는 더 나오는 데 비해 복합성이 부족한 느낌의 커피맛으로 좀 더 대중적인 맛이다라고 하면 되려나? 그래도 여전히 게이샤 내츄럴중에선 최정상에 가까운 커피맛인건 분명하다(정정 / 워시드다. 워시드에서 이런 스펙트럼이 나오는것도 좀 신기하네..) 커피에서 의외로 만나기 힘든 쨍한 체리같은 프루티로 시작해서 다양한 열대과일이 섞인 프루티, 살구, 가장 비교되는 '단조로운' 시트러스, 히비스커스를 섞은 레몬에이드, 로즈힙에 있는 특유의 플로럴과 로즈힙 등. 여전히 흠 잡을 곳 없는 훌륭한 내츄럴 게이샤지만, 좀 더 비싼맛 - 하이엔드에 가까운 건 어제 마신 누구오에 가깝다. 근데 워시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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