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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멕시코 와하까 산 마테오 욜로소치틀란 '마자테카 #2' 티피카, 버번 워시드

by 망고앵무 2023.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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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와하까 산 마테오 욜로소치틀란 '마자테카 #2' 티피카, 버번 워시드
Mexico Oaxaca, San Mateo Yoloxochitlán 'Mazateca #2' Typica, Bourbon Washed

테이스팅 노트 : 허브, 딸기, 라즈베리, 베리류, 초콜렛, 실키
Tasting Note : Herb, Strawberry, Raspberry, Berries, Chocolate, Silky

로스터리 : 세이커피 SEYCOFFEE, 미국 U.S.A
품종 : 티피카, 버번
가공 : 워시드

세이도 멕시코 시즌이 왔다. 주로 와하카(와하까)에서 가져오는 커피나 COE 1위로 유명한 페페의 산타크루즈에서 가져오는데, 이번엔 마자테카랑 오솔로레페텍을 가져온 듯, 아마 생두사는 오시토나 레드폭스일듯. 멕시코 커피는 환경이 중남미 중 가장 취약하지만 미국과 가까운 이유로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있어서, 매 해 퀄리티가 좋아지는게 강하게 느껴지는 산지이다.

산뜻하게 프루티하고, 그리고 멕시코 커피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허브가 있는 커피다. 딸기 과육같은 프루티와 라즈베리가 생각나는 진득한 베리류 향, 달콤한 초콜릿, 시작은 프루티하지만 갈수록 실키해지는 텍스쳐, 그리고 멕시코 특유의 허브향 등. 이 허브가 멕시코 커피의 호불호 포인트 '였는데', 왜 과거형이냐면, 과거엔 파이프담배향이나 담배잎같은 느낌이였던데 비해 올해는 좀 더 가벼워진 허브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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