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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1625

에티오피아 오로미아 구지 우라가 고메로 내츄럴 에티오피아 오로미아 구지 우라가 고메로 내츄럴 Ethiopia Oromia, Guji Uraga 'Gomero' Natural 테이스팅 노트 : 잘 익은 베리류, 체리, 와이니, 밀키스 Tasting Note : Ripe Berries, Cherry, Winey, Milkis 로스터리 : 로스터릭, 한국 Korea 품종 : Heirloom 가공 : 내츄럴 내가 생각하는 로스터릭의 가장 맛있던 때가 이 커피였던 거 같다, 아니 전성기라고 할까. 로스터릭은 아직도 가성비 로스터리로 회자되고 있고, 지금도 저렴한 가격으로 온갖 스페셜티를 볶아 팔고있는 좋은 로스터리중 하나이다. 우라가 고메로의 경우에는 생두사가 에티코인데, 에티코가 에티오피아 한정으로 꽤 괜찮은 커피들을 가져오는 곳 중 하나이다. 한국에서 놓.. 2022. 12. 2.
에티오피아 게데오 예가체프 '아바야 게이샤 허니 G1' 내츄럴 에티오피아 게데오 예가체프 '아바야 게이샤 허니 G1' 내츄럴 Ethiopia Gedeo, Yirgacheffe 'Abaya Gesha Honey G1' Natural 테이스팅 노트 : 어두운 과일류, 체리, 포도, 블랙커런트, 블랙베리, 엿기름 Tasting Note : Dark Fruits, Cherry, Grape, Blak Currant, Black Berry, Malt 로스터리 : 로스터릭, 한국 Korea 품종 : Gesha Heirloom 가공 : 내츄럴 아바야 게이샤는 사라져야 할 이름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게이샤가 결국 따지고보면 에티오피아에서 출발한거니 없애야한다는 말도 웃기긴 하다. 아바야 게이샤는 흔히 짭게이샤라고 부르는, 아니 파나마 T2722 게이샤를 제외하고 전부 짭이란말도 웃.. 2022. 12. 2.
에티오피아 오로미아 구지 '모레도코페' 워시드 에티오피아 오로미아 구지 '모레도코페' 워시드 Ethiopia Oromia, Guji 'Moredocofe' Washed 테이스팅 노트 : 청량함, 레몬 시럽, 초콜렛, 민트 Tasting Note : Sparkling, Lemon Syrup, Chocolate, Mint 로스터리 : 송네피오르드 Sognefjord Kaffibrenneri, 노르웨이 Norway 품종 : Heirloom 가공 : 워시드 노르딕 로스팅이란 말은 가급적 쓰지 않으려고 하나, 북유럽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그 특유의 맛은 노르딕이라고 부르는게 가장 편하다. 이건 암스테르담 커피를 마시면서도 느끼는거지만 특정 지역에서 느낄 수 있는 그 특유의 맛들이란게 확실히 존재하는데, 아마 커피보단 그 지역의 사정(특히 물)으로 정해지는 특이.. 2022. 12. 2.
에콰도르 로하 푸얀고 'PROCAFEQ' 티피카(메호라도) 워시드 에콰도르 로하 푸얀고 'PROCAFEQ' 티피카(메호라도) 워시드 Ecuador Loja, Puyango 'PROCAFEQ' Typica(Mejordao) Washed 테이스팅 노트 : Tasting Note : 로스터리 : 19grams 품종 : 티피카(메호라도) 가공 : 워시드 19grams의 두번째 캘린더, 에콰도르의 PROCAFEQ 티피카(메호라도). 에콰도르에서 요즘 자주 보이는 유형인데, 농장이나 단체 등에서 소농들에게 특정 품종을 쥐어주고 키우게 한다음 다 섞어버리는 그런, 어찌보면 에티오피아같은 수확을 하고 섞어서 수출해서 나누는 식이다. 이번엔 티피카인데, 산타 게르투디스에서는 시드라로 했다. 온갖 품종이 섞이는 콜롬비아를 생각해보면 이런식으로 종을 통일하는 것도 나쁘게 보이지도 않고, .. 2022. 12. 2.
브룬디 카얀자 '넴바' 버번 워시드 브룬디 카얀자 '넴바' 버번 워시드 Burundi Kayanza 'Nemba' Bourbon Washed 테이스팅 노트 : 열대과일, 패션프루트, 백차, 향신료, 허브 Tasting Note : Tropical Fruits, Passionfruit, White Tea, Spices, Herb 로스터리 : 송네피오르드 Sognefjord Kaffibrenneri, 노르웨이 Norway 품종 : 버번 가공 : 워시드 나의 첫 카페박스 구독으로 노르웨이의 송네피오르드를 받았다. 카페박스의 가장 큰 장점으로 노르웨이의 마이크로 로스터리를 받을 수 있단 점, 지금은 카페박스를 구독하지 않지만 라인업에 따라서 정말 부러울때가 일년에 한 6번정도가 된다. 한국배송이 안되는 로스터리들에, 마이크로는 그 자체의 매력이 .. 2022. 12. 2.
에티오피아 오로미아 구지 함벨라 '하로 소레사' 내츄럴 에티오피아 오로미아 구지 함벨라 '하로 소레사' 내츄럴 Ethiopia Oromia, Guji Hambela 'Haro Soresa' Natural 테이스팅 노트 : 딸기, 산딸기, 발효된 베리, 곡물 단맛, 쿰쿰함 Tasting Note : Strawberry, Raspberry, Fermented Berries, Grain 로스터리 : 라쿤커피, 한국 Korea 품종 : Heirloom 가공 : 내츄럴 에티 삼신기중 이게 그렇게 맛있다고 했는데, 난 가장 별로였다. 개성은 있으나 글쎄, 패스트에 내츄럴이라 가지는 디펙트들이 더 크게 와닿았으니까. 그나마 아이스로 만들면 좀 괜찮아졌다. 2022. 12. 2.
에티오피아 오로미아 구지 함벨라 '티르티라 고요' 워시드 에티오피아 오로미아 구지 함벨라 '티르티라 고요' 워시드 Ethiopia Oromia, Guji Hambela 'Tirtira Goyo' Washed 테이스팅 노트 : 복숭아, 과일 홍차, 워터리, 발효취 Tasting Note : Peach, Dried Fruit & Black Tea, Watery, Fermented 로스터리 : 라쿤커피, 한국 Korea 품종 : Heirloom 가공 : 워시드 나무사이로 에티오피아 삼신기 중 가장 궁금했던게 티르티라 고요였는데, 이 커피가 라쿤에 좀 남아있다고 해서 구매하게 된 계기이기도 하다. 생각보다 별로였지만, 이미 진작에 피오르드의 듀로미나나 네겔레 고르비투를 마셔서 그럴수도 있다. 패스트 크롭이라 그런지 워시드에서 은근 만나기 힘든 발효취도 있었고. 2022. 12. 2.
에티오피아 오로미아 구지 함벨라 '부쿠 아벨' 내츄럴 에티오피아 오로미아 구지 함벨라 '부쿠 아벨' 내츄럴 Ethiopia Oromia, Guji Hambela 'Buku Abel' Natural 테이스팅 노트 : 체리, 크림, 레몬 필, 허브 Tasting Note : Cherry, Cream, Lemon Peel, Herb 로스터리 : 라쿤커피, 한국 Korea 품종 : Heirloom 가공 : 내츄럴 지금은 폐업한 라쿤커피의 부쿠아벨, 스트롱홀드로 로스팅을 했다는데 남들이 스트롱홀드 별로다 할 때 라쿤은 로스터기 차이가 있나 싶을정도로 로스팅 디펙트 없는 깔끔한 커피를 만들어냈다. 이 때 배송실수로 커피를 좀 더 받아 마셨는데 아무튼, 부쿠아벨은 처음 마신게 소소한사치였으나 로스팅에 따라 이렇게 맛이 바뀔 수 있구나를 이때 좀 알게 됐다. 정말 맛있던.. 2022. 12. 2.
브라질 미나스 제라이스 루이스버고 '파젠다 클렘' 옐로우 카투아이 내츄럴 브라질 미나스 제라이스 루이스버고 '파젠다 클렘' 옐로우 카투아이 내츄럴 Brazil Minas Gerais, Luisburgo 'Fazenda Klem' Yellow Catuai Natural 테이스팅 노트 : 메론, 칸탈루프, 허브, 복숭아 Tasting Note : Melon, Cantaloupe, Herb, Peach 로스터리 : 커피미업, 한국 Korea 품종 : 옐로우 카투아이 가공 : 내츄럴 브라질 편견을 깨보겠다 해서 큰맘먹고 구입했던 파젠다 클렘, 2017년 브라질 내츄럴부문 CoE 3위를 한 커피다. 지금은 합쳐졌지만 예전엔 펄프드 내츄럴과 내츄럴을 구분해서 CoE가 따로 열렸는데 뭐랄까 브라질은, 브라질도 게이샤를 키우기도 하고 맛도 있지만 브라질 내에서 떼루아 적응을 한 여러 브라질.. 2022. 12. 2.
인도네시아 아체 텐가 타켄곤 '와하나 만델링 G1' 카티모르 세미 워시드 인도네시아 아체 텐가 타켄곤 '와하나 만델링 G1' 카티모르 세미 워시드 Indonesia Aceh, Tengah Takengon 'Wahana Mandheling G1' Catimor Semi Washed 테이스팅 노트 : 카카오, 흙, 생강 Tasting Note : Cacao, Earthy, Ginger 로스터리 : 엠아이커피, 한국 Korea 품종 : 카티모르 가공 : 세미 워시드(웻헐드) 만델링이란게 그렇다, 만델링은 다른 나라에서 찾아보기 힘든 그 특유의 묵직함이 있어서 아주 가끔 찾아서 마시게 되는 그런 매력. 물론 매일같이 마시라면 난 못마시겠으나, 가끔은 중배 이상의 만델링으로 뭔가와 같이 먹고싶은 그런 매력. 빵이라던가.. 2022. 12. 2.
파나마 치리퀴 보케테 볼칸 '하시엔다 라 에스메랄다 - 프라이빗 컬렉션' 게이샤 워시드 파나마 치리퀴 보케테 볼칸 '하시엔다 라 에스메랄다 - 프라이빗 컬렉션' 게이샤 워시드 Panama Chiriqui, Boquete Volcan 'Hacienda La Esmeralda - Private Collection' Gesha Washed 테이스팅 노트 : 발효된 블루베리, 베르가못, 복숭아, 살구, 녹차 혹은 말차 Tasting Note : Fermented Blueberry, Bergamot, Peach, Apricot, Green Tea or Matcha 로스터리 : 엠아이커피, 한국 Korea 품종 : 게이샤 가공 : 워시드 이 때 이후로 프라이빗은 안마셨나, 지금 추출로는 게이샤와 잘 안맞기도 하고 내 경우엔 게이샤 찾아 마실 돈으로 다른 커피 찾아 마시는게 가성비가 좋은거 같아 게이샤.. 2022. 12. 2.
온두라스 라 파스 산티아고 데 푸링글라 '로스 초리토스' 파라이네마 워시드 온두라스 라 파스 산티아고 데 푸링글라 '로스 초리토스' 파라이네마 워시드 Honduras La Paz, Santiago de Puringla 'Los Chorritos' Parainema Washed 테이스팅 노트 : 꿀, 포트 와인, 드라이, 복합성 Tasting Note : Honey, Port Wine, Dry, Complexive 로스터리 : 엠아이커피, 한국 Korea 품종 : 파라이네마 가공 : 워시드 내가 본격적으로 리뷰를 쓰게 된 커피가 바로 이 로스 초리토스 때문이였다. 이 커피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리저리 찾다가 판매처도 잘 못찾고 남들이 어떻게 마시는 것 조차 찾아볼수가 없어서 '내가 이렇게 불편을 겪는데, 남들은 어떨까. 나라도 좀 남겨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본격적으로 리뷰.. 2022.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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