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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오로미아 구지 함벨라 '티르티라 고요' 워시드 에티오피아 오로미아 구지 함벨라 '티르티라 고요' 워시드 Ethiopia Oromia, Guji Hambela 'Tirtira Goyo' Washed 테이스팅 노트 : 복숭아, 과일 홍차, 워터리, 발효취 Tasting Note : Peach, Dried Fruit & Black Tea, Watery, Fermented 로스터리 : 라쿤커피, 한국 Korea 품종 : Heirloom 가공 : 워시드 나무사이로 에티오피아 삼신기 중 가장 궁금했던게 티르티라 고요였는데, 이 커피가 라쿤에 좀 남아있다고 해서 구매하게 된 계기이기도 하다. 생각보다 별로였지만, 이미 진작에 피오르드의 듀로미나나 네겔레 고르비투를 마셔서 그럴수도 있다. 패스트 크롭이라 그런지 워시드에서 은근 만나기 힘든 발효취도 있었고. 2022. 12. 2.
에티오피아 오로미아 구지 함벨라 '부쿠 아벨' 내츄럴 에티오피아 오로미아 구지 함벨라 '부쿠 아벨' 내츄럴 Ethiopia Oromia, Guji Hambela 'Buku Abel' Natural 테이스팅 노트 : 체리, 크림, 레몬 필, 허브 Tasting Note : Cherry, Cream, Lemon Peel, Herb 로스터리 : 라쿤커피, 한국 Korea 품종 : Heirloom 가공 : 내츄럴 지금은 폐업한 라쿤커피의 부쿠아벨, 스트롱홀드로 로스팅을 했다는데 남들이 스트롱홀드 별로다 할 때 라쿤은 로스터기 차이가 있나 싶을정도로 로스팅 디펙트 없는 깔끔한 커피를 만들어냈다. 이 때 배송실수로 커피를 좀 더 받아 마셨는데 아무튼, 부쿠아벨은 처음 마신게 소소한사치였으나 로스팅에 따라 이렇게 맛이 바뀔 수 있구나를 이때 좀 알게 됐다. 정말 맛있던.. 2022. 12. 2.
브라질 미나스 제라이스 루이스버고 '파젠다 클렘' 옐로우 카투아이 내츄럴 브라질 미나스 제라이스 루이스버고 '파젠다 클렘' 옐로우 카투아이 내츄럴 Brazil Minas Gerais, Luisburgo 'Fazenda Klem' Yellow Catuai Natural 테이스팅 노트 : 메론, 칸탈루프, 허브, 복숭아 Tasting Note : Melon, Cantaloupe, Herb, Peach 로스터리 : 커피미업, 한국 Korea 품종 : 옐로우 카투아이 가공 : 내츄럴 브라질 편견을 깨보겠다 해서 큰맘먹고 구입했던 파젠다 클렘, 2017년 브라질 내츄럴부문 CoE 3위를 한 커피다. 지금은 합쳐졌지만 예전엔 펄프드 내츄럴과 내츄럴을 구분해서 CoE가 따로 열렸는데 뭐랄까 브라질은, 브라질도 게이샤를 키우기도 하고 맛도 있지만 브라질 내에서 떼루아 적응을 한 여러 브라질.. 2022. 12. 2.
인도네시아 아체 텐가 타켄곤 '와하나 만델링 G1' 카티모르 세미 워시드 인도네시아 아체 텐가 타켄곤 '와하나 만델링 G1' 카티모르 세미 워시드 Indonesia Aceh, Tengah Takengon 'Wahana Mandheling G1' Catimor Semi Washed 테이스팅 노트 : 카카오, 흙, 생강 Tasting Note : Cacao, Earthy, Ginger 로스터리 : 엠아이커피, 한국 Korea 품종 : 카티모르 가공 : 세미 워시드(웻헐드) 만델링이란게 그렇다, 만델링은 다른 나라에서 찾아보기 힘든 그 특유의 묵직함이 있어서 아주 가끔 찾아서 마시게 되는 그런 매력. 물론 매일같이 마시라면 난 못마시겠으나, 가끔은 중배 이상의 만델링으로 뭔가와 같이 먹고싶은 그런 매력. 빵이라던가.. 2022. 12. 2.
파나마 치리퀴 보케테 볼칸 '하시엔다 라 에스메랄다 - 프라이빗 컬렉션' 게이샤 워시드 파나마 치리퀴 보케테 볼칸 '하시엔다 라 에스메랄다 - 프라이빗 컬렉션' 게이샤 워시드 Panama Chiriqui, Boquete Volcan 'Hacienda La Esmeralda - Private Collection' Gesha Washed 테이스팅 노트 : 발효된 블루베리, 베르가못, 복숭아, 살구, 녹차 혹은 말차 Tasting Note : Fermented Blueberry, Bergamot, Peach, Apricot, Green Tea or Matcha 로스터리 : 엠아이커피, 한국 Korea 품종 : 게이샤 가공 : 워시드 이 때 이후로 프라이빗은 안마셨나, 지금 추출로는 게이샤와 잘 안맞기도 하고 내 경우엔 게이샤 찾아 마실 돈으로 다른 커피 찾아 마시는게 가성비가 좋은거 같아 게이샤.. 2022. 12. 2.
온두라스 라 파스 산티아고 데 푸링글라 '로스 초리토스' 파라이네마 워시드 온두라스 라 파스 산티아고 데 푸링글라 '로스 초리토스' 파라이네마 워시드 Honduras La Paz, Santiago de Puringla 'Los Chorritos' Parainema Washed 테이스팅 노트 : 꿀, 포트 와인, 드라이, 복합성 Tasting Note : Honey, Port Wine, Dry, Complexive 로스터리 : 엠아이커피, 한국 Korea 품종 : 파라이네마 가공 : 워시드 내가 본격적으로 리뷰를 쓰게 된 커피가 바로 이 로스 초리토스 때문이였다. 이 커피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리저리 찾다가 판매처도 잘 못찾고 남들이 어떻게 마시는 것 조차 찾아볼수가 없어서 '내가 이렇게 불편을 겪는데, 남들은 어떨까. 나라도 좀 남겨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본격적으로 리뷰.. 2022. 12. 2.
과테마라 팔렌시아 '엘 소코로' 파카마라 워시드 과테마라 팔렌시아 '엘 소코로' 파카마라 워시드 Guatemala Palencia 'El Socorro' Pacarama Washed 테이스팅 노트 : 파인애플, 포도, 달콤 Tasting Note : Pineapple, Grape, Sweet 로스터리 : 엠아이커피, 한국 Korea 품종 : 파카마라 가공 : 워시드 그나마 파카마라가 엘 소코로 중 맛있게 마셨던 거 같은데, 가격을 생각해보면 약간 아깝다는 생각. 그래도 엘 인헤르토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게이샤보다는 파카마라가 더 잘 맞는 거 같다. 아니면 과테말라가 파카마라에 잘 맞던가. 2022. 12. 2.
코스타리카 따라주 산타 마리아 드 도타 '그라니다스 데 오르티스 - 오르티스 1900' (티피카)메호라도 레드 허니 코스타리카 따라주 산타 마리아 드 도타 '그라니다스 데 오르티스 - 오르티스 1900' (티피카)메호라도 레드 허니 Costa Rica Tarrazu, Santa Maria de Dota 'Granidas de Ortiz - Ortiz 1900' (Typica)Mejorado Red Honey 테이스팅 노트 : 오렌지 시럽, 보드카, 마멀레이드, 레몬에이드 Tasting Note : Orange Syrup, Vodka, Marmalade, Lemonade 로스터리 : 엠아이커피, 한국 Korea 품종 : (티피카)메호라도 가공 : 레드 허니 솔직히 말하자면, 릴라이어블보다 엠아이에서 샘플로 보낸 이 커피가 더 맛있었다. 인텐스와 복합성이 엠아이가 더 뛰어났고, 가격도 엠아이가 약간 더 저렴했던 거 같은데.. 2022. 12. 2.
과테말라 팔렌시아 '엘 소코로' 레드 버번 워시드 과테말라 팔렌시아 '엘 소코로' 레드 버번 워시드 Guatemala Palencia 'El Socorro' Red Bourbon Washed 테이스팅 노트 : 달콤, 말린 과일들 Tasting Note : Sweet, Dried Fruits 로스터리 : 엠아이커피, 한국 Korea 품종 : 레드 버번 가공 : 워시드 나는 엘 소코로 커피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 때도 별로 안좋아했다. 그냥 뭔가 부족하다고 해야하나, 밸런스가 안맞는다고 할까, 수 많은 선택지가 있는데 왜 굳이 엘 소코로를 골라야 하냐라는 의문은 아직도 갖고있다. 과테말라는 엘소코로가 아니더라도 좋은 농장이 정말 많은데, 대부분 엘 소코로보다 저렴하다. 2022. 12. 2.
코스타리카 센트럴밸리 헤레디아 '엘 베네피시오 - 브루마스 델 수르키' 게이샤 레드허니 코스타리카 센트럴밸리 헤레디아 '엘 베네피시오 - 브루마스 델 수르키' 게이샤 레드 허니 Costa Rica Central Valley, Heredia 'El Beneficio - Brumas del Zurqui' Gesha Red Honey 테이스팅 노트 : 베르가못, 레몬, 재스민, 발효된 블루베리 Tasting Note : Bergamot, Lemon, Jasmine, Feremented Blueberry 로스터리 : 엠아이커피, 한국 Korea 품종 : 게이샤 가공 : 레드 허니 일반적으로 게이샤가 앞에서부터 그 흔히 말하는 '게샤 플레이버'가 터진다면, 이 커피는 후미에서 진하게 게샤플레이버가 터져올랐다. 꽤 색다른 경험이였는데, 요즘 이런 경험을 하려면 정말 비싼 돈을 주고 커피를 사 마셔야 .. 2022. 12. 2.
엘살바도르 알로테펙-메타판 찰라테낭고 '엘 콘로달' 파카마라 허니 엘살바도르 알로테펙-메타판 찰라테낭고 '엘 콘로달' 파카마라 허니 El Salvador Alotepec-Metapan, Chalatenango 'El Conrrodal' Pacamara Honey 테이스팅 노트 : 시트러스, 오렌지, 레몬에이드, 자몽 Tasting Note : Citrus, Orange, Lemonade, Grapefruit 로스터리 : 엠아이커피, 한국 Korea 품종 : 파카마라 가공 : 허니 2018년 엘살바도르 CoE 10위를 한 이 커피, 엘살바도르는 매년 '이번엔 진짜 맛있냐?!'라는 기대를 품게 만드는 국가지만, 난 이때가 좋았다라는 기점 이후로 여러가지를 갈아엎는 중에 빠져서 아직까지도 대격변이 진행중인 나라이다. 그나마 최근에는 산 호세의 엘레판테가 퀄리티가 뛰어나서 이.. 2022. 12. 2.
브룬디 카얀자 '스머프 - 피베리' 버번 워시드 브룬디 카얀자 '스머프 - 피베리' 버번 워시드 Burundi Kayanza 'Smurf - Peaberry' Bourbon Washed 테이스팅 노트 : 흑설탕, 포도 잼, 블루베리 Tasting Note : Brown Sugar, Grape Jam, Blueberry 로스터리 : 타셋커피로스터스, 한국 Korea 품종 : 버번 가공 : 워시드 나무사이로에서 이 스머프를 구한건 거의 천운이였다고 생각한다. 브룬디는 커피산업 규모가 크지도 않고 좋은 커피들은 이미 해외에 먼저 팔릴뿐더러 한국에서 잘 찾지도 않는데, 와이칸과 마찬가지로 스몰홀더즈의 커피를 박박 모았는데 잘 안팔리는 피베리라 더 저렴한 가격에 구해왔는지 한국에서도 퀄리티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생두가 판매됐다. 물론, 와이칸과 마찬가지로 그 다.. 2022.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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