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아카테낭고 '산타 펠리사 - 엘 파라삭' 선셋 게이샤 이스트-퍼먼테이션 내츄럴
과테말라 아카테낭고 '산타 펠리사 - 엘 파라삭' 선셋 게이샤 이스트-퍼먼테이션 내츄럴 Guatemala Acatenango 'Santa Felisa - El Paraxaj' Gesha Yeast-Fermentation Natural 테이스팅 노트 : 사과, 복숭아, 우유, 크림, 카라멜 Tasting Note : Apple, Peach, Milk, Cream, Caramel 로스터리 : 로스터릭, 한국 Korea 품종 : 게이샤 가공 : 이스트-퍼먼테이션 내츄럴 산타 펠리사는 약간 과대평가된 농장이라고 생각은 한다. 이 커피는 맛있었으나, 굳이 찾아 마시라면 로스마나 라울 페레즈 패밀리의 커피리를 찾아 마시지 않을까?
2022. 12. 9.
에티오피아 오로미아 구지 우라가 '라로 보다' 내츄럴
에티오피아 오로미아 구지 우라가 '라로 보다' 내츄럴 Ethiopia Oromia, Guji Uraga 'Raro Boda' Natural 테이스팅 노트 : 딸기, 초콜렛, 레몬그라스, 시트러스 Tasting Note : Strawberry, Chocolate, Lemongrass, Citrus 로스터리 : 타셋커피로스터스, 한국 Korea 품종 : Heirloom 가공 : 내츄럴 명성에 비해 좀 밸런스가 뒤틀어진, 단맛보다 신맛이 너무 강하게 나와서 편하게 마시기 힘든 커피였다. 이런 커피는 포인트를 뒤로 밀어야 할 거 같은데, 그러면 프루티 캐릭터가 죽어버릴 거 같기도. 라떼용일까?
2022. 12. 8.
에콰도르 로하 사라구로 '하시엔다 라 파파야' (티피카)메호라도 내츄럴
에콰도르 로하 사라구로 '하시엔다 라 파파야' 메호라도 내츄럴 Ecuador Loja, Saraguro 'Hacienda La Papaya' Mejorado Natural 테이스팅 노트 : 플로럴, 베르가못, 꿀, 레몬, 자두 Tasting Note : Floral, Bergamot, Honey, Lemon, Plum 로스터리 : 로스터릭, 한국 Korea 품종 : (티피카)메호라도 가공 : 내츄럴 로스터릭에서 시켜먹은 커피 중 가장 맛있던 기억의 라파파야 내츄럴이다. 지금은 이 가격에 구할 수 없는 귀한 몸이지만.. 다양한 플로럴과 베르가못, 꿀의 향과 레몬의 신맛, 그리고 자두같은 둥글둥글함. 후미가 살짝 짧은게 아쉬웠으나 게이샤 뺨치는 이 맛. 이 때 많이 시켜마셨어야 했다.
2022. 12. 8.
브룬디 카얀자 '가하헤' 레드버번 워시드
브룬디 카얀자 '가하헤' 레드버번 워시드 Burundi Kayanza 'Gahahe' Red Bourbon Washed 테이스팅 노트 : 허브, 열대과일, 홍차, 자두, 시러피 Tasting Note : Herb, Tropical Fruits, Black Tea, Plum, Syrupy 로스터리 : 그링고 노르딕 커피 로스터스 Gringo Nordic Coffee Roasters, 스웨덴 Sweden 품종 : 레드 버번 가공 : 워시드 농익을 과일의 핑크버번과 달리 이 브룬디는 진하게 짜낸 과일홍차의 맛이다. 약간의 허브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나, 과일홍차의 맛을 누가 싫어할까.
2022. 12. 8.
콜롬비아 후일라 아세베도 '핀카 베투리야' 핑크버번 내츄럴
콜롬비아 후일라 아세베도 '핀카 베투리야' 핑크버번 내츄럴 Colombia Huila, Acevedo 'Finca Betulia' Pink Bourbon Natural 테이스팅 노트 : 라즈베리, 딸기, 열대과일, 핵과류 Tasting Note : Raspberry, Strawberry, Tropical Fruits, Stone Fruit 로스터리 : 그링고 노르딕 커피 로스터스 Gringo Nordic Coffee Roasters, 스웨덴 Sweden 품종 : 핑크 버번 가공 : 내츄럴 그링고 커피를 카페박스로 받았는데, 처음엔 이거 너무 과발효 아닌가, 너무 농익은거 아닌가 생각했으나 갈 수록 안정되는 맛에 반해서 이후에도 그링고를 몇번 찾아보게 된 계기다. 베투리야로 그렇지만 그링고가 로스팅을 너무..
2022. 12. 8.
온두라스 산타바바라 라스 플로레스 '라 핀코나 - 이시아스 페르난데스' 워시드
온두라스 산타바바라 라스 플로레스 '라 핀코나 - 이시아스 페르난데스' 워시드 Honduras Santa Bárbara, Las Flores 'La Fincona - Isias Fernandez' Washed 테이스팅 노트 : 블루베리, 청량함, 열대과일, 황설탕, 파파야 Tasting Note : Blueberry, Sparkling, Tropical Fruits, Brown Sugar, Papaya 로스터리 : 세이커피 SEYCOFFEE, 미국 U.S.A 품종 : 파카스, 카투아이 가공 : 워시드 가끔 인스타그램으로 안부를 주고받는 나훈 페르난데스의 형제인 이시아스 페르난데스의 농장인 라 핀코나, 파카스와 카투아이를 블렌드했는데 아마 수확의 문제가 있어서 아닐까 싶다. 이 때 이후로 CCS의 지원으로..
2022. 12. 8.
콜롬비아 후일라 알페 '핀카 엘 미라도르 - 호세 카나큐' 콜롬비아 워시드
콜롬비아 후일라 알페 '핀카 엘 미라도르 - 호세 카나큐' 콜롬비아 워시드 Colombia Huila, Alpe 'Finca El Mirador - Jose Canacue' Colombia Washed 테이스팅 노트 : 오렌지, 코코아, 시트러스, 초콜렛 Tasting Note : Orange, Cocoa, Citrus, Chocolate 로스터리 : 세이커피 SEYCOFFEE, 미국 U.S.A 품종 : 콜롬비아 가공 : 워시드 커머셜 품종으로 유명한 VC지만 퀄리티가 뛰어나고, 특히 세이에서 표현하는 초콜렛 노트는 다른곳보다 더 우아하다. 항상 초콜렛 안에 뭐가 들어가있는 느낌, 로이스의 맛이라고 할까? 진득한 초콜릿에 감긴 프루티가 너무나 좋다.
2022. 12. 8.
리더보드 시즌 08 / 10번
리더보드 시즌 08 / 10번 Leaderboard Season 08 / No.10 테이스팅 노트 : 재스민, 버터, 살구, 복숭아, 홍차 Tasting Note : Jasmine, Butter, Apricot, Peach, Black Tea 리더보드 열번째, 빈이 꽤 작고 크기가 일정하다. 바로 생각난것이 에티오피아 자생종이고 홀빈도 그런 에티오피아 워시드 향이 나는데 약간 이게 에티오피아일까? 하는 의문이 살짝 스쳐 지나갔다. 에티오피아에서 볼법한 균일함은 아닌거 같아서인데, 바로 생각난것이 파나마의 하트만 농장. 일단 맘속에서는 에티오피아 품종이 확정이다. 근데 파나마는 아니고 에티오피아 같은것이 물빠짐이 굉장히 느리다. 파나마보다 에티오피아가 고지대가 더 여유가 있고(파나마가 없다기 보단, 거기서..
2022. 12. 8.
리더보드 시즌 08 / 9번
리더보드 시즌 08 / 9번 Leaderboard Season 08 / No.9 테이스팅 노트 : 너티, 장미, 베리류, 바닐라, 오렌지 Tasting Note : Nutty, Rose, Berries, Vanilla, Orange 리더보드 아홉번째, 대놓고 품종이 카투아이라 적혀있는 이 커피는 내츄럴이다. 어제 19그램즈같은 이상한 페루 내츄럴이 아니라면.. 카투라답게 홀빈이 정갈하다. 맛은 뭐 평범한 내츄럴이긴 한데 너티가 좀 튀고, 발효취가 약간 있고, 발효취가 있는 내츄럴에서 만나기 힘든 바닐라가 살짝 있다. 약간 텁텁한 너티와 장미, 베리류의 프루티, 그리고 약간의 바닐라와 오렌지. 가끔씩 후미에서 발효취가 느껴지고 있다. 아마 파나마 카투아이 내츄럴인거 같은데, 국가별로 대입해 봤을 때 이런 ..
2022. 12. 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