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짐마 고마 '모하메드 알리' 허니
에티오피아 짐마 고마 '모하메드 알리' 허니 Ethiopia Jimma, Goma 'Mohamed Ali' Honey 테이스팅 노트 : 블루베리, 실키, 플로럴 Tasting Note : Blueberry, Silky, Floral 로스터리 : 더 반 The Barn, 독일 Germany 품종 : Heirloom 가공 : 허니 독일의 더 반은 지금 한국에서 정식으로 진출해 쉽게 만나 볼 수 있으나, 과거엔 2만원정도의 배송비를 지불하고, 독일의 악명높은 데프라를 거쳐서 한국으로 받아야 했다. 지인과 에티오피아에 짐마인데 허니? 이건 못참지ㅋㅋ 하고 질렀던 이 커피는 맛은 괜찮았으나, 갈수록 빨리 꺾이는 느낌과 기대가 너무 높았기 때문인지 실망을 하게 된 커피다. 나쁘진 않은데, 음..
2022. 12. 3.
콜롬비아 후일라 피탈 '핀카 타마나' 콜롬비아 워시드
콜롬비아 후일라 피탈 '핀카 타마나' 콜롬비아 워시드 Colombia Huila, Pital 'Finca Tamana' Colombia Washed 테이스팅 노트 : 황설탕, 대추차, 복합성, 핵과류, 클린 Tasting Note : Brown Sugar, Jujube Tea, Complexive, Stone Fruit, Clean 로스터리 : 팀 웬델보 Tim Wendelboe, 노르웨이 Norway 품종 : 콜롬비아 (Variedad Colombia) 가공 : 워시드 또카 또마나라고 불리는 핀카 타마나, 팀 웬델보의 콜롬비아 커피를 대표하는 농장이다. 웬델보가 직접 관리하는 엘 수엘로의 관리를 맡기기 위함인지, 타마나의 퀄리티는 매년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으면서도 꾸준히 거래하고 있다. 이 때 마신 V..
2022. 12. 3.
케냐 니에리 무쿠루웨이니 '키아와무루루' 워시드
케냐 니에리 무쿠루웨이니 '키아와무루루' 워시드 Kenya Nyeri, Mukurweini 'Kiawamururu' Washed 테이스팅 노트 : 로즈힙, 샴페인, 와이니, 플로럴 Tasting Note : Rosehip, Champagne, Winey, Floral 로스터리 : 팀 웬델보 Tim Wendelboe, 노르웨이 Norway 품종 : SL28, SL34, 루이루11, 바티안 가공 : 워시드 들보 구독을 쉬었더니 카페박스 구독으로 들보가 오는 재밌는 일이 발생했는데, 운이 좋았다. 키아와무루루라는 커피를 넘기지 않고 카박으로 접했다니, 이 커피는 내가 마셨던 커피중 뭐가 맛있나요 하냐면 바로 떠오르는 몇 안되는 커피중 하나이다. 케냐의 퀄리티가 좋지 않을때도, 좋았을 때도 무쿠루웨이니 지방과 ..
2022. 12. 3.
리더보드 시즌 08 / 4번
리더보드 시즌 08 / 4번 Leaderboard Season 08 / No.4 테이스팅 노트 : 말린 토마토, 복숭아, 황설탕, 흑후추, 향신료 Tasting Note : Sundried Tomato, Peach, Brown Sugar, Black Pepper, Spices 리더보드 네번째, 홀빈은 아라비카 위주로 보이지만 크기와 모양이 일정하지 않다. 롱베리처럼 긴 원두도 있는 반면 둥글둥글하거나 스크린사이즈 14도 안될 거 같은 원두도 있어서, 일단 폭을 인도네시아 필드블렌드 / 핑크버번 / 시드라 세개로 좁혔다. 핑크버번은 키우는 농장에 따라 맛과 크기가 제각각인 품종이고, 시드라의 경우에는 에콰도르 기준으로 농장이 종자를 주거나 지원하는 소농들 커뮤니티 랏으로 같은 품종을 섞어버리는 경우가 있어..
2022. 12. 3.
콜롬비아 톨리마 '엘리아스 후엘고스' 카투라 무산소발효-허니
콜롬비아 톨리마 '엘리아스 후엘고스' 카투라 무산소발효-허니 Colombia Tolima 'Elias Huelgos' Caturra Anaerobic-Honey 테이스팅 노트 : 크림, 무화과, 라즈베리, 히비스커스, 초콜렛 Tasting Note : Cream, Fig, Raspberry, Hibiscus, Chocolate 로스터리 : 피오르드 커피 로스터스 Fjord Coffee Roasters, 독일 Germany 품종 : 카투라 가공 : 무산소발효-허니 지금은 국내나 해외나 무산소발효가 트렌드이긴 한데, 이 때에는 거의 첫번째로 해외에서 무산소발효를 다루지 않았나, 그래서 구독을 신청해서 받기도 했지만. 이 때 느꼈던것은 메사타알타가 심각할 정도로 맛이 강했다는 거고, 해외에서의 무산소는 결이 ..
2022. 12. 2.
에티오피아 오로미아 구지 우라가 고메로 내츄럴
에티오피아 오로미아 구지 우라가 고메로 내츄럴 Ethiopia Oromia, Guji Uraga 'Gomero' Natural 테이스팅 노트 : 잘 익은 베리류, 체리, 와이니, 밀키스 Tasting Note : Ripe Berries, Cherry, Winey, Milkis 로스터리 : 로스터릭, 한국 Korea 품종 : Heirloom 가공 : 내츄럴 내가 생각하는 로스터릭의 가장 맛있던 때가 이 커피였던 거 같다, 아니 전성기라고 할까. 로스터릭은 아직도 가성비 로스터리로 회자되고 있고, 지금도 저렴한 가격으로 온갖 스페셜티를 볶아 팔고있는 좋은 로스터리중 하나이다. 우라가 고메로의 경우에는 생두사가 에티코인데, 에티코가 에티오피아 한정으로 꽤 괜찮은 커피들을 가져오는 곳 중 하나이다. 한국에서 놓..
2022. 12. 2.
에티오피아 게데오 예가체프 '아바야 게이샤 허니 G1' 내츄럴
에티오피아 게데오 예가체프 '아바야 게이샤 허니 G1' 내츄럴 Ethiopia Gedeo, Yirgacheffe 'Abaya Gesha Honey G1' Natural 테이스팅 노트 : 어두운 과일류, 체리, 포도, 블랙커런트, 블랙베리, 엿기름 Tasting Note : Dark Fruits, Cherry, Grape, Blak Currant, Black Berry, Malt 로스터리 : 로스터릭, 한국 Korea 품종 : Gesha Heirloom 가공 : 내츄럴 아바야 게이샤는 사라져야 할 이름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게이샤가 결국 따지고보면 에티오피아에서 출발한거니 없애야한다는 말도 웃기긴 하다. 아바야 게이샤는 흔히 짭게이샤라고 부르는, 아니 파나마 T2722 게이샤를 제외하고 전부 짭이란말도 웃..
2022. 12. 2.
에티오피아 오로미아 구지 '모레도코페' 워시드
에티오피아 오로미아 구지 '모레도코페' 워시드 Ethiopia Oromia, Guji 'Moredocofe' Washed 테이스팅 노트 : 청량함, 레몬 시럽, 초콜렛, 민트 Tasting Note : Sparkling, Lemon Syrup, Chocolate, Mint 로스터리 : 송네피오르드 Sognefjord Kaffibrenneri, 노르웨이 Norway 품종 : Heirloom 가공 : 워시드 노르딕 로스팅이란 말은 가급적 쓰지 않으려고 하나, 북유럽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그 특유의 맛은 노르딕이라고 부르는게 가장 편하다. 이건 암스테르담 커피를 마시면서도 느끼는거지만 특정 지역에서 느낄 수 있는 그 특유의 맛들이란게 확실히 존재하는데, 아마 커피보단 그 지역의 사정(특히 물)으로 정해지는 특이..
2022. 12.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