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보드 시즌 08 / 7번
리더보드 시즌 08 / 7번 Leaderboard Season 08 / No.7 테이스팅 노트 : 자몽, Crisp, 플로럴, 포도, 드라이, 감자즙 Tasting Note : Grapefruit, Crisp, Floral, Grape, Dry, Potato Juice 리더보드 일곱번째, 어제 잘못하고 8번을 까버려서 다시 7번으로 돌아왔다. 겉보기에는 라이트로스팅이고, 워시드고, 홀빈 크기가 매우 안정적이고 모양도 흔한 아라비카. 바로 떠오르는 커피가 카투아이와 핑크버번정도. 핑크버번이 매번 불리는 거 같아서 미안하지만, 핑크버번이란게 원래 이렇다. 맨 처음 떠오른건 파나마의 티피카인데(빈이 길쭉하고 통통하게 디벨롭된게 꼭 파나마 티피카를 닮았다) 티피카는 올해 리스트에 없으니까 패스. 맛은 처음에 에..
2022. 12. 6.
엘살바도르 산타 아나 '핀카 킬리만자로 - 아이다 바틀레' 버번 워시드
엘살바도르 산타 아나 '핀카 킬리만자로 - 아이다 바틀레' 버번 워시드 El Salvador Santa Ana 'Finca Kilimanjaro - Aida Battle' Bourbon Washed 테이스팅 노트 : 황설탕, 초콜렛, 복숭아, 오렌지, 꿀 Tasting Note : Brown Sugar, Chocolate, Peach, Orange, Honey 로스터리 : 프릳츠 커피 컴퍼니 Fritz Coffee Company, 한국 Korea 품종 : 버번 가공 : 워시드 프릳츠에서 원래 구매했던 건 볼칸아술의 오바타였는데 품절났다고 해서 교환을 받은 킬리만자로의 커피. 원래 엘살바도르도 안좋아하고 버번도 안좋아했으나 킬리만자로 하나 보고 이걸로 바꿔달라 했는데, 선택을 잘 한 거 같다. 프릳츠가 로..
2022. 12. 5.
에티오피아 벤치-마지 '게샤 빌리지' 게샤1931 내츄럴
에티오피아 벤치-마지 '게샤 빌리지' 게샤1931 내츄럴 Ethiopia Bench-Maji 'Gesha Village' Gesha1931 Natural 테이스팅 노트 : 재스민, 복숭아, 귤, 요구르트, 장미 Tasting Note : Jasmine, Peach, Yogurt, Rose 로스터리 : 라 카브라 La Cabra, 덴마크 Denmark 품종 : 게샤1931 가공 : 내츄럴 2019년의 카페쇼에 들러서 D홀에선 많이 실망하고, 집에가려던 도중 트래버틴에서 참가했다는 소리를 듣고 라카브라를 맛보러 갔는데 이 게샤빌을 시음으로 걸어서 마셔보고, 너무 좋아서 그 자리에서 바로 구매했다. 처음 마셔보는 게샤빌, 워시드인줄 알았더니 내츄럴이였던 맛. 특히 요구르트맛이 복숭아와 엮여서 환상적이였는데 플..
2022. 12. 5.
코스타리카 따라주 산타 로사 드 코르테즈 '산타 로사 1900' 워시드
코스타리카 따라주 산타 로사 드 코르테즈 '산타 로사 1900' 워시드 Costa Rica Tarrazu, Santa Rosa de Cortes 'Santa Rosa 1900' Washed 테이스팅 노트 : 말린 체리, 오렌지, 초콜렛 Tasting Note : Dried Cherry, Orange, Chocolate 로스터리 : koppi, 스웨덴 Sweden 품종 : 비야 사치, 레드 카투아이 가공 : 워시드 처음으로 시켜본 스웨덴의 유명 로스터리 koppi, 지금은 무료배송 정책이 없어졌지만 코로나 이전엔 4백만 시키면 무료배송으로, DHL 익스프레스로 보내주는 꽤 좋은 곳이였다. 코피도 라이트 로스팅을 잘 하면서 생두도 최대한 좋은것만 쓰는 곳인데 특히 에티오피아, 나노찰라로 유명했던 곳. 그러나..
2022. 12. 5.
에티오피아 짐마 리무 세카 '파헴' 워시드
에티오피아 짐마 리무 세카 '파헴' 워시드 Ethiopia Jimma, Limu Seqa 'Fahem' Washed 테이스팅 노트 : 레몬, 레몬그라스, 열대과일, 허브 Tasting Note : Lemon, Lemongrass, Tropical Fruits, Herb 로스터리 : 팀 웬델보 Tim Wendelboe, 노르웨이 Norway 품종 : 74110, 74118 가공 : 워시드 짐마 지역의 워시드는 퀄리티가 뛰어나긴 한데, 잘못하면 허브가 좀 많이 낀다. 이 커피가 그랬다, 다 좋은데 허브가 너무 강하게 껴서 다른 노트들을 잡아먹는 느낌.
2022. 12. 5.
탄자니아 사우던 하이랜드 음베야 피크 '런지 에스테이트' 워시드
탄자니아 사우던 하이랜드 음베야 피크 '런지 에스테이트' 워시드 Tanzania Southern Highlands, Mbeya Peak 'Lunji Estate' Washed 테이스팅 노트 : 타임, 시원한 허브류, 사과, 바닐라, 요구르트, 티라이크 Tasting Note : Thyme, Cool Herbs, Apple, Vanilla, Yogurt, Tealike 로스터리 : 19grams, 독일 Germany 품종 : 블루 마운틴, 버번, 티피카 가공 : 워시드 19grams의 어 드밴트 캘린더 5번, 탄자니아 런지 에스테이트 워시드. 품종은 블루마운틴과 버번, 티피카가 섞여있는 필드블렌드 커피로 탄자니아의 커피는 아프리카 커피지만 정돈된 느낌이 있다. 우아하다고 할까, 최근에 마신 탄자니아중에는 ..
2022. 12.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