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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게데오 게뎁 '워르카 사카로 - 우리' 워시드 에티오피아 게데오 게뎁 '워르카 사카로 - 우리' 워시드 Ethiopia Gedeo, Gedeb 'Worka Sakaro - Wuri' Washed 테이스팅 노트 : 베리류, 포도, 솜사탕 단맛 Tasting Note : Berries, Grape, Cotton Candy 로스터리 : 릴라이어블, 한국 Korea 품종 : Heirloom 가공 : 워시드 매우 강한 베리, 포도의 단맛, 의외로 적은 산미, 적은 내츄럴의 느낌. 이것도 맛있었다, 역시 크라운주얼. 산미 싫어한다는 사람에게 매우 쉽게 추천해줄만 한 그런 맛, 플로럴은 없지만 과일톤이 매우 강했다. 2022. 11. 30.
콜롬비아 산탄데르 아라토카 '하시엔다 라 프라데라 - 오스카 다자 패밀리' 워시드 콜롬비아 산탄데르 아라토카 '하시엔다 라 프라데라 - 오스카 다자 패밀리' 워시드 Colombia Santander, Aratoca 'Hacienda La Pradera - Oscar Daza Family' Washed 테이스팅 노트 : 체리, 풀바디, 밸런스 Tasting Note : Black Cherry, Full Body, Balanced 로스터리 : 릴라이어블, 한국 Korea 품종 : 카스티요, 콜롬비아, 타비, 티피카 가공 : 워시드(파라볼릭 드라이어) 이 커피는 크라운주얼의 이미지를 좀 좋게 만들기도 했는데, 흔히 커피 맛을 표현하는 그래프를 오각형이나 점수를 메기는데, 그게 전부 9~10점을 기록한다고 해야하나. 밸런스도 좋은데 맛도 강하고. 체리의 단맛과 산미, 콜롬비아의 마일드한 맛,.. 2022. 11. 30.
콜롬비아 바예 데 카우카 '하시엔다 라 로첼라' 자바 무산소발효-내츄럴 콜롬비아 카우카 '하시엔다 라 로첼라' 자바 무산소발효-내츄럴 Colombia, Valle del Cauca 'Hacienda La Rochela' Java Anaerobic Natural 테이스팅 노트 : Tasting Note : 로스터리 : 릴라이어블, 한국 Korea 품종 : 자바 가공 : 무산소발효 내츄럴 청사과스러운 산미와 단맛, 그리고 콜롬비아 특유의 마일드함이 잘 살아있던건 기억나는데 임팩트가 약하기도 했고, 허브톤이 살짝 마음에 안들기도 했고. 한번 테스팅만 하고 누나가 이런 맛을 좋아해서 누나에게 패스. 이제와서 보면 무산소발효인데 잘 제어된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2022. 11. 30.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하렌자 '네겔레 고르비투' 워시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하렌자 '네겔레 고르비투' 워시드 Ethiopia Yirgacheffe, Harenja 'Negele Gorbitu' Washed 테이스팅 노트 : 재스민, 플로럴, 살구 Tasting Note : Jasmine, Floral, Apricot 로스터리 : 피오르드 커피 로스터스 Fjord Coffee Roasters, 독일 Germany 품종 : Heirloom, 데가 가공 : 워시드 피오르드에서 잠깐 팔고 구독으로 뿌리고 금방 끝난 원두로, 특히 데가 품종만 가급적 골라내었다고 한다. 매우 강한 재스민-플로럴, 밝은 산미, 살구-핵과류 텍스쳐. 듀로미나 이후로 에티오피아에 살구 노트만 뜨면 구매하게 되었는데, 네겔레는 정말 맛은 있었는데 내 취향까진 아니였다. 그렇다고 맛이 없거나 .. 2022. 11. 30.
듁스 에스프레소 블렌드 듁스 에스프레소 블렌드 Dukes Espresso Blend 테이스팅 노트 : 잘 익은 사과, 체리, 토피 Tasting Note : Ripe Apple, Cherry, Toffee 로스터리 : 듁스커피 Dukes Coffee, 호주 Australia 품종, 가공 : 블렌드 스타레소를 영입하고 나서 제대로 된 에쏘를 즐기자 해서 처음으로 구입해본 듁스, 이게 마지막이 되었지만.. 강한 사과맛, 초콜렛, 특유의 '카페인' 맛. 맛도 너무 강한고 찌르는건 둘째치고, 먹고나서 속이 쓰리고 여러 이유로 듁스에 대한 이미지가 굉장히 안좋아졌다. 2022. 11. 30.
브룬디 시비토케 '세헤 콜렉티브' 버번 내츄럴 브룬디 시비토케 '세헤 콜렉티브' 버번 내츄럴 Burundi Shibitoke 'Sehe Collective' Bourobn Natural 테이스팅 노트 : 스파클링, 럼, 자두, 밀크 초콜릿 Tasting Note : Sparkling, Rum, Plum, Milk Chocolate 로스터리 : 피오르드 커피 로스터스 Fjord Coffee Roasters, 독일 Germany 품종 : 버번 가공 : 내츄럴 굉장히 충격적이였다고 해야하나, 전에 먹어본 무산소발효 가공 커피중에 '메사 알타'라는 것이 있는데, 메사 알타에서 느낀 강한 알콜향이 물을 붓자마자 피어올랐다. 향신료를 섞은 럼과 아주 약간의 우디함(이 우디함은 추후 디개싱이 되면서 사라졌다. 야호!), 자두의 신맛과 단맛, 그리고 끝까지 이어지.. 2022. 11. 30.
케냐 무랑가 왐부 '웨이타가' 워시드 케냐 무랑가 왐부 '웨이타가' 워시드 Kenya Muranga, Wambu 'Weithaga' Washed 테이스팅 노트 : 발효된 블루베리, 재스민, 꿀, 칸탈루프 Tasting Note : Fermented Blueberry, Jasmine, Honey, Cantaloupe 로스터리 : 피오르드 커피 로스터스 Fjord Coffee Roasters, 독일 Germany 품종 : SL28, SL34 가공 : 워시드 사실 처음먹었을 땐 단맛보다는 신맛이 강해서 음 그냥 자몽은 없는 괜찮은 케냐네..정도였지만. 몇일 지난 뒤 분쇄도를 조이고 포텐을 찾았다. 매우 강한 블루베리-칸탈루페의 단맛, 재스민, 밝은 산미. 특히 재스민과 그 따라오는 특유의 떫음과 감칠맛은 파나마의 게이샤, 프라이빗정도가 생각날 정.. 2022. 11. 30.
코스타리카 따라주 산타 마리아 드 도타 '산타 테레사 2000 - 엘 콩고' 게이샤 내츄럴 코스타리카 따라주 산타 마리아 드 도타 '산타 테레사 2000 - 엘 콩고' 게이샤 내츄럴 Costa Rica Tarrazu, Santa Maria de Dota 'Santa Teresa 2000 - El Congo' Gesha Natural 테이스팅 노트 : 황도, 베리류, 죠리퐁 Tasting Note : Yellow Peach, Berries, Cooked Grain 로스터리 : 가델로커피창고, 한국 Korea 품종 : 게이샤 가공 : 내츄럴 이 커피의 가장 아쉬운점은 바로 배전도였는데, 먹으면서 죠리퐁맛이 다른 맛들을 방해해서 마시기가 좀 껄끄러웠다. 한단계만 배전도 낮추면 어땠을까? 복숭아(황도?)의 단맛과 텍스쳐, 에티오피아스러운 베리함, 그리고 죠리퐁, 이 죠리퐁이 너무나 아쉽다. ​ 2022. 11. 30.
콜롬비아 바예 데 카우카 '인마쿨라다' 게이샤 내츄럴 콜롬비아 바예 데 카우카 '인마쿨라다' 게이샤 내츄럴 Colombia, Valle del Cauca 'Inmaculada' Gesha Natural 테이스팅 노트 : 아카시아, 꿀, 블루베리, 아몬드 Tasting Note : Acacia, Honey, Blueberry, Almond, Bright 로스터리 : 타셋커피로스터스, 한국 Korea 품종 : 게이샤 가공 : 내츄럴 얘는 비싼 인마쿨라다의 게이샤가 아니라 아마 저려미 게이샤, 사실 이게 진짜 게이샤가 아닐수도 있다. 게이샤라고 말하기엔 맛도, 특유의 맛도 없지만, 게이샤 떼놓고 가격과 맛만 보자면 굉장히 가성비좋고 훌륭한 커피중 하나 아닐까 생각될 정도. 아카시아꿀-블루베리 단맛이 다가오다가 생 아몬드가 중간에 뜨고, 강하고 밝은 산미로 마무리.. 2022. 11. 30.
인도네시아 아체 가요 '단 사릴' 만델링 세미워시드(웻헐드) 인도네시아 아체 가요 '단 사릴' 만델링 Indonesia, Aceh Gayo 'Dan Saril' Mandheling 테이스팅 노트 : 카카오 버터, 초콜릿, 넛 스윗 Tasting Note : Cacao Butter, Chocolate, Nut Sweet 로스터리 : 로스터릭, 한국 Korea 품종 : 버번, 티피카, 카투라 가공 : 세미 워시드(웻헐드) 원래 만델링 자체를 좋아하는데 그 '흙맛'은 호불호가 굉장히 심하게 갈리는 노트라서 만델링을 싫어하는 사람도 많았으나, 이건 좀 다르다. 약간의 저렴한 카카오버터와 초콜렛 맛, 적당한 산미, 적당한 바디, 약간의 견과류. 흙맛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 단 필터커피보단 에스프레소로 내렸을 때가 더욱 맛있었음. 2022. 11. 30.
콜롬비아 바예 데 카우카 '인마쿨라다' 수단루메 내츄럴 콜롬비아 카우카 '인마쿨라다' 수단루메 내츄럴 Colombia, Valle de Cauca 'Inmaculada' Sudan Rume Natural 테이스팅 노트 : 라씨, 망고, 요구르트, 허브 Tasting Note : Lassi, Mango, Yogurt, Herb 로스터리 : 로스터릭, 한국 Korea 품종 : 수단루메 가공 : 내츄럴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이런 커피를 100g에 4천원에 마셨다는게 믿을 수 없을 정도, 정말로 운이 좋았다. 인마쿨라다는 당시도 유명했고 지금은 훨씬 유명하지만 왜 수단루메가 저렴하게 풀렸을까, 해외에서도 인기가 별로 없어서 그랬을까.. 수단루메 특징으로 그 특유의 허브같은 맛이 있어서 커뮤니티에서는 쌍화탕 소리도 들었지만, 여전히 그리운 커피다. 2022. 11. 30.
페루 카하마르카 산 이그나시오 '치리노스' 카티모르 워시드 페루 카하마르카 산 이그나시오 '치리노스' 카티모르 워시드 Peru Cajamarca, San Ignacio 'Chirinos' Catimor Washed 테이스팅 노트 : 체리콜라, 블랙체리, 시러피 Tasting Note : Cherry Coke, Black Cherry, Syrupy 로스터리 : 타셋커피로스터스, 한국 Korea 품종 : 카티모르 가공 : 워시드 당시 퀄리티에 비해 값이 저렴한 페루커피가 한국에 막 쏟아지고 있었고, 타셋에서는 치리노스를 샘플링해서 팔았었다. 카티모르라 좀 더 신기하기도 했다. 맛은 무난하게 검붉은 계열의 커피 맛이 났는데, 붉은 과일과 카티모르의 검은 로부스타 맛이 엮어서 나쁘지 않았던 기억이 있다.인텐스가 높았으면 더 좋았을 듯. 2022. 11. 30.